축구 규칙: 경기 시간, 반칙, 오프사이드, 프리킥 등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축구 규칙 가이드입니다. 국제축구연맹(FIFA) 기준으로 최신 룰을 반영했습니다.

축구의 기본 구조 — 11명의 팀워크로 이루어지는 경기
축구 규칙의 기본은 11명의 선수로 구성된 두 팀이 공을 차서 상대 골대에 넣는 경기라는 점입니다.
경기장은 약 100~110m 길이, 64~75m 폭의 직사각형으로, 중앙선과 페널티 지역, 골라인이 표시되어 있습니다.
경기 시간은 전·후반 각 45분, 총 90분이며, 추가시간(인저리 타임)이 주어집니다.
공은 손이나 팔을 제외한 신체 부위로만 다룰 수 있습니다. 단, 골키퍼는 자신의 페널티 지역 안에서만 손 사용이 가능합니다.
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, 토너먼트에서는 연장전(15분×2) 과 승부차기(PK)로 승패를 결정합니다.
참고: FIFA 공식 경기 규칙
참고: 대한 축구 협회 경기 규정집

득점과 경기 진행 방식 — 간단하지만 전략적인 게임의 핵심
축구 규칙의 중심은 득점입니다.
공이 완전히 골라인을 통과해야만 득점으로 인정되며, 공의 일부가 선 위에 남아 있으면 득점이 아닙니다.
경기는 킥오프(Kick-off)로 시작되고, 이후 공이 경기장 밖으로 나가면 스로인, 골킥, 코너킥 등으로 재개됩니다.
스로인(Throw-in): 사이드라인 밖으로 나간 공을 손으로 던져 재개
골킥(Goal kick): 공격 팀이 슛하다가 골라인을 넘기면 수비 팀이 재개
코너킥(Corner kick): 수비 팀이 공을 마지막으로 건드려 골라인을 넘길 때 공격 팀이 코너에서 재개
공이 경기장 안에서 계속 움직이는 동안에는 시간이 멈추지 않습니다.
이 흐름이 축구의 박진감을 만드는 핵심 요소입니다.
관련 읽을거리: UEFA 공식 경기 진행 규칙

반칙과 카드 제도 — 공정한 경기를 위한 최소한의 규율
축구 규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반칙(foul)입니다.
선수는 상대를 밀거나, 잡거나, 발을 걸면 반칙이 됩니다.
또한 핸드볼(handball) — 팔이나 손으로 공을 고의로 다루는 행위 — 은 즉시 상대에게 프리킥 또는 페널티킥이 주어집니다.
심판은 반칙의 정도에 따라 옐로카드(경고) 또는 레드카드(퇴장)를 줍니다.
옐로카드 2회 = 자동 퇴장
레드카드 = 즉시 퇴장 + 다음 경기 출전 정지
심판의 결정은 절대적이며, 항의나 비신사적 행위도 반칙으로 간주됩니다.
VAR(Video Assistant Referee) 제도 도입으로 최근엔 판정의 공정성이 크게 높아졌습니다.

오프사이드와 세트피스 — 초보자가 가장 헷갈려 하는 규칙
축구 규칙 중 가장 헷갈리는 건 오프사이드(Offside)입니다.
공이 전달될 순간, 공격수가 공보다 앞서 있으며 두 번째로 가까운 수비수보다 앞에 있을 경우 오프사이드가 됩니다.
이는 단독 찬스를 방지하고, 공정한 공격 기회를 유지하기 위한 규칙입니다.
또한 축구에는 다양한 세트피스(set piece) 가 있습니다.
프리 킥, 페널티킥, 코너킥 등이 이에 해당하며, 경기의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장면이 자주 만들어집니다.
특히 페널티킥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수비 반칙이 일어났을 때 주어지며, 11m 거리에서 단 한 번의 슛 기회를 얻습니다.
자세히 보기: 오프사이드 규칙 공식 해설 (FIF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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